9.25.(금) 코로나19 관련 동향

작성자 : 관리자 날짜 : 2020/09/25 18:14

9.25.(금) 코로나19 관련 동향

2020.9.25.(금) 주태국대사관

 

1 현황 (2020.9.25. 11:07) ※ 출처: 태국 공중보건부, 질병관리본부(DDS)

□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: 확진자 3,519명(3,360명 완치), 사망자 59명

ᄋ 9.25(금) 추가 확진자가 3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,519명으로 집계됨.

 - 해외입국 3명(미국 1명, 싱가포르 1명, 쿠웨이트 1명)

□ 태국 정부는 3.26(목)-9.30(수)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중

ᄋ 3.25.(수)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(이후 비상사태령 연장)
 
※ 7.1.(수) 부터 아래 유형 외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 허용

① 태국인의 배우자, 부모, 또는 자녀, 

② 태국내 유효한 영주권(영주권 발급허가서 포함) 소지자, 

③ 태국내 유효한 워크퍼밋 소지자(취업허가자 포함) 및 배우자와 자녀, 

④ 태국 당국 승인 교육기관 학생 및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, 

⑤ 태국에서 코로나19 치료가 아닌 의료목적의 방문자 및 보호자
 
※ 7.22.(수)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 4개 그룹의 외국인의 대한 입국허용 발표

 - ① 박람회 참석 박문객, ② 영화 촬영팀 ③ 의료관광객 ④ 태국 엘리트카드 비자 소지자

 

2 여타 동향

□ 매솟지역 건너편 미얀마에서 코로나19로 남성 1명 사망 및 아내 감염 (Matichon)

o 9.24일 태국-미얀마 국경지역인 딱주 매솟지역에서 5킬로 떨어진 미얀마 먀와디주 팡간 마을에서 한 남성이 코로나19로 사망하여 마을 내 2개 도로를 폐쇄하였으며 아내도 감염되었다고 함.

 - 코로나19 감염 확인을 위해 타액 검사를 맡겼으며 마을에 여러 검문소를 설치하여 선별 검사 및 소독을 할 것이라 함. 한편 마을주민들은 동 남성이 양곤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았으며 먀와디주로 돌아와 집에서 계속 치료를 이어가던 중 사망하였고, 동 남성의 가족들과 접촉한 사람은 30 – 40명이라고 함.

 - 미얀마 보건당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9.24일 08:30시 기준 추가 신규 감염자는 535명, 사망자133명이며 총 확진자는 7,827명이라고 함. 

□ 코로나19 피해로 금년 8월 신규 회사 설립 7% 감소 (Thairath)

o 쏘라다 상무부 사업개발부국장은 전국적으로 8월 달에 신규 회사 등록을 신청한 사업가는 총 5,538명이며 이는 7월 대비 2% 감소 및 작년 동기 대비 7% 감소된 규모라고 설명함. 8월에 가장 많이 설립된 신규 회사 설립 분야는 건설공사, 부동산, 물품 운송업이라고 함.

- 대부분의 사업가들은 여전히 코로나19 상황을 걱정하고 있지만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정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제도들이 전반적인 방향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함. 

□ 외국인 관광객 확진이 없다면 격리기간 단축이 가능할 것 (Bangkok Post)

(사진출처 : Bangkok Biz News)

o 관광체육부는 10월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 코로나19 확진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11월부터 외국인 관광객 격리기간을 7일로 단축할 수 있다고 밝힘.

 - 정부는 다음주 화요일 내각회의 후 장기체류자의 태국 입국을 10.1부터 허용하는 특별 관광비자(STV)의 세부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며, 외국인 관광객 300명으로 구성된 두 관광객 그룹에서 14일 격리기간(각각 10.15 및 10.21에 격리 종료)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, 11월부터 주당 관광객 수를 확대할 계획임.

 - 관광체육부 장관은 입국허용 관광객 수(매주 300명)가 사업자들을 돕기에는 부족한 숫자이나 공중보건당국의 코로나19 검사 역량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하고, 동 관광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11월 중순부터 자가격리 기간을 7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언급함. 

※ 10월 이후 입국 관광객은 태국 입국 후 2번의 코로나19 검사(스트립 검사 및 유전자증폭검사(PCR))를 완료해야함.